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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의 일상

[2023년 10월의 이야기] 운동으로 가득 찬 10월

by 넉참이 2023. 10. 31.

😏 서비스 기획 이야기

 

제안서 작업의 늪에 빠지다

회고록의 서두부터 어두운 이야기를 시작해도 될까요🙄 기존에 web3.0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급하게 인도네시아 관련 제안서 작업에 투입되면서 10월의 반을 보냈어요. 이 제안 작업 때문에 정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원래 제 할 일이 아니었기도 하고, 제안요청서를 읽어봤지만 제안 작업 이후에 실제로 이 사업에 내가 투입되어 일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제안서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이 제안서를 지금, 내가, 왜 해야 하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글을 쓰니 당연히 시간은 늘어지고, 퀄리티가 높게 나올수도 없겠죠? 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단순히 글을 좀 써봤으니 너도 같이 써야 해!라는 식의 업무 진행에 기가 빠질 수밖에요.. 저는 인도네시아에 한 번도 가본 적도, 관련 사업을 해본 적도 없어서 관련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이 사업 제안서를 썼어요. 정말 이 사업을 수주하고 싶었다면,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일을 해봤거나, 관련 사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 훨씬 이해도가 높을 텐데, 저는 아직도 이 업무를 제가 왜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 일로, 저는 제가 아는 범위가 아니면 글을 한자도 써내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운동도 못가고 야근으로 2주를 보냈던 게 너무 아까워요. 
 

web3.0 프로젝트 중단

몇 달 전부터 회사에서 블록체인 공부까지 하며 준비했던 web3.0 프로젝트가 갑작스럽게 중단됐습니다... 제안서를 쓰고 돌아와 보니 프로젝트는 완전히 끝이 나있더라구요.(이미 대표님과 PM 사이에서 다 끝난 이야기들..) 저희가 만들고 있던 서비스를 파트너사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해서, 별도로 만들지 않고 그 서비스를 가져다가 쓰면 된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기획했던 시간들이 헛수고가 된 거죠🤣 이 프로젝트 덕분에 궁금했던 web3.0과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되어서 고마웠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생각한 건, PM이 PM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서 프로젝트가 정말 재미없다고 느낄 시점이었어요. 이렇게라도 중단되어서 지루한 업무를 끝냈네요! 
 

브레인어스 기획 컨설팅

브레인어스의 김형국 대표님께서 저희 회사에 찾아와서 기획 특강을 해주셨어요! 그동안 sheltie 앱은 아무런 기획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출시를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sheltie 서비스와 그동안의 제 기획 프로세스를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저는 지금 회사가 첫 회사인데요, 저희 회사 내에는 기획자가 저 혼자 뿐이라서 회사를 다니는 3년 동안 누군가와 기획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어요. 아무리 피드백을 받는다고 해도 기획자가 피드백을 주는 것과는 확연히 피드백의 질이 다르더라구요. 지금까지는 혼자 기획하다보니 제가 만든 결과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히 짚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만들어진 결과물은 저조차도 마음에 안 드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개발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김형국 대표님과의 컨설팅 시간을 통해 서비스 하나를 두고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서비스를 만들면서 제가 어떤 부분을 고민했어야하는지 생각의 흐름을 대표님께서 짚어주셨던 것 같아요. 회사를 다녔던 3년이라는 시간보다 대표님과의 며칠이 더 값진 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시간 내서 컨설팅해주신 대표님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XTI( eXtened Threat Intelligence) 프로젝트 시작!

회사에 내가 과연 필요한 사람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을때쯤,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어요! 저희 회사에서 수집하고 있는 다양한 외부 위협 데이터셋이 있는데요, 이 데이터셋들은 각각의 이름을 가진 개별 API 서비스로 작동하고 있어요. 별개의 API로 구성되어 있어서 API 사용 계정도 모두 다른 계정을 사용하여 접근해야 한다는 게 불편하다는 이슈가 있어서, 이 API를 모두 모아 하나의 API로 만들고, 외부 위협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1차 목표예요! 개발단에서는 이미 API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고, 저는 이 대시보드의 기획과 디자인까지 맡게 되었답니다! 대시보드는 디자인할 게 없다!라는 것이 윗선의 판단인 듯싶으나, 대시보드도 얼마나 디자인할 게 많은데요😂 (디자인 없는 화면이 있을 수 있나요??!) 디자인의 중요성을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계신데요... 최대한 깔끔한 대시보드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프로젝트 작업 개요부터 상세 요구사항까지 문서로 정리하는 업무를 진행하니 꽤나 행복합니다 ㅎㅎ 기획자가 기획 업무 맡는 게 이렇게 어렵다니.. 조금 현타가 오지만, 역시 저는 기획하는 게 제일 재밌나봐요. 집중하면서 머리를 싸매고, 혼자 열을 내뿜으면서도 웃으며 일하고 있는 저를 보니, 역시 저는 기획할 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제가 직업 하나는 잘 골랐나 봅니다😍
 
 

💕 일상 이야기

 

강남 나들이

살면서 처음 먹어본 쉑쉑버거! 그렇게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 그냥 일반 햄버거가 수제버거를 흉내낸 느낌이었어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ㅋㅋㅋ

쉑쉑버거를 먹고 지나가다가 무빙 팝업을 발견했어요. 무빙에서 봉석이가 몸이 붕 뜨는 모습처럼 사진을 찍어보려고 온몸을 날렸더니 탄생한 사진이에요!!ㅋㅋㅋ 이 팝업스토어를 담당하시던 분이 저흴 보더니, 이날 참여한 사람 중 가장 열심히 참여했다며 칭찬을 받았답니당🤣🤣🤣
 
 
 

여의도 불꽃축제

이번 여의도 불꽃축제 때 모인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죠?! 그 인파 속에 제가 있었습니당...ㅎㅎ 부산에 있을 때 광안리 불꽃축제의 인파를 이미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여의도 불꽃축제는 절대 안 갈 거라고 다짐(?)을 했었는데, 팀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여의도 공원에 자리를 지킬 거라고 하기에 저도 같이 동참을 해버렸습니당 ㅎㅎㅎ

불꽃축제 시작은 오후 7시인데,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다 맡아놨더라구요…? 당황… 결국엔 원래 앉으려고 했던 자리에서 밀려나 나무 앞에 자리를 잡아버렸어요. 나무에 가려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리를 사이에 두고 양쪽 불꽃을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었어요!!! 살면서 이렇게 크고 멋있는 불꽃을 본 건 처음이었답니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리는 그 느낌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불꽃놀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일이었는데요🥲 공원 밖으로 나가는 길도 난리였지만, 여의나루역이 폐쇄를 하는 바람에 모든 인파가 여의도역에 몰렸어요. 지하철역을 들어가는데 줄을 서서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했답니다. 저희는 급하게 노선을 틀어서 여의도역 바로 전 정거장인 국회의사당역으로 달려갔어요! 다행이도 국회의사당역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안전하게 탈 수 있었답니다✌️그 다음 역인 여의도역에서는 엄청난 인파가 타기 시작했는데요,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2시간이 넘어서도 지하철을 못 탔을 거예요😱


인왕산 등반 성공!!⛰️ & 잠실 석촌호수 한바퀴 걷기

갑작스레 결정된 인왕산 등반🤣 인왕산이 돌산이라는 걸 깜빡 잊고 올라갔다가 가파른 돌길에 정말 위험할 뻔했어요. 더운 날이 아니었는데도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갔답니다. 정상인줄 알았던 곳이 정상이 아니었고, 한참 돌을 오르다 보니 도착한 정상! 정상 가까이는 길이 좁아서 올라가고 내려가기 위해 줄까지 서서 올라갔어요. 이렇게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주말 아침에 또 놀라운 풍경을 봤습니다 ㅎㅎ 나 빼고는 다 부지런하구낭~🙃

인왕산은 제 첫 등반인데요, 숨가쁘게 올라가서 맡는 위쪽 공기와 높은 풍경이 그렇게 기분 좋은 줄 몰랐어요! 그치만 하산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금방이긴 했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등산을 자주 가진 멋할 것 같아요. 하산할 땐 정말 굴러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등산을 갔다오니 하루가 정말 길더라고요! 그래서 할 일을 좀 해볼까 했지만 ㅎㅎㅎ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저녁이었습니당🤨 배가 고파서 양꼬치를 먹으러 갔는데 여기 양꼬치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두툼해서 입안에 가득 차는 양꼬치는 처음이에요! 양꼬치로 배를 잔뜩 채우니 잠시 산책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걷다 보니 석촌호수 한 바퀴를 다 돌아버렸어요 ㅋㅋㅋㅋ 하루종일 운동만 했더니 다음날 근육통에 윽 소리가 난 건 비밀입니다…⭐️

 
 

꾸준히 운동하기

예!!! 저는 아직도 꾸준히 필라테스 중입니다!! 한동안 회고록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나가고 있었어요.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크게 달라진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을 아예 안 했던 시절보다는 건강해지고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운동 중입니다 ㅎㅎㅎ

 
 
 

마블런! 나의 첫 마라톤 참여

이번달은 운동을 참 많이 했어요. 마라톤은 모두 42.195km인 줄 알았는데, 10km 코스도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마블런에 도전하게 됐어요.

마블런은 마블의 캐릭터들을 내세워 팀을 구성하고, 해당 팀의 기록이 우수하면 추가 상품을 주는 식의 마라톤이었어요! 마블 축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마블 캐릭터와 마블 부스들이 열렸답니다. 아침에 부스들이 오픈하자마자 도착해서 행사장을 좀 즐기다가 마라톤을 시작했어요. 

10km면 거뜬하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한 반쯤 뛰니까 골반이 아프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뛰었나 봐요!!!!

그래도 이런 경험이 아니면 언제 또 한강이 보이는 다리 위를 뛰어보겠어요! 처음 하는 경험에 너무 신났답니다. 이날 마라톤이 끝나고 다른 마라톤에도 참여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참여할만한 마라톤이 생기면 저는 또 참여할 것 같아요😆


 
 

락인 언냐랑 오뎅바

우리 대체 왤케 오랜만에 보냐고... 한 달에 한 번씩은 얼굴 보자고 했던 사람들이 감감무소식이길래 락인 언니한테만 따로 연락을 해서 겨우 약속을 잡았어요. 다들 바빠서 그런지 다 같이 만나려면 시간 잡기가 정말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따로 얼굴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당😍


 

오랜만에 대학로 뮤지컬 관람

뮤지컬 표가 싸게 팔길래 바로 구매했어요 ㅎㅎㅎ  이런 무대도 가끔 봐줘야 삶이 지루하지 않다구여~

1시간 전부터 좌석 예매를 시작한다고 해서 근처에 맛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밥을 먹고, 저희는 일찍 그 주변을 거닐었어요. 걷다 보니 예쁜 고양이도 보고, 10여분 정도 걸어가니 낙산공원이 있더라구요! 낙산공원 아래가 다 내다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다 왔어요. 

그리고 시작한 프리즌 뮤지컬! 사실 내용은 좀 유치했지만 ㅎㅎ 배우분들의 가창력에 감탄이 나왔어요. 특히 이번 무대는 울랄라세션의 하준석 가수가 참여하는 무대였는데요, 가수가 노래 부르는 걸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하면서 즐기고 나왔던 무대였어요. 놀라웠던 건 뮤지컬 시작과 중간에 경품추첨을 했는데, 제가 두 번 다 당첨이 됐어요. 보통 이런 일이 잘 없는데 ㅋㅋㅋㅋㅋ 이날은 무슨 복이 들어왔던 걸까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할로윈

에버랜드 10시 오픈런을 했으나... 나한테 말도 없이 조기개장을 하는 바람에 스마트 줄 서기는 모두 실패했습니다!!ㅋㅋㅋ 결국 탈 수 있는 다른 놀이기구를 기다리며 얼굴에 타투 스티커를 붙였어요! 아트박스에서 파는 상처 타투 스티커였는데, 이거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저희끼리 할로윈 분위기를 팍팍 느꼈던 이벤트였어요 ㅎㅎ

너무 신나서 폴짝 뛰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잘 나오다닝 ㅎㅎㅎ

제 분장 어때요?ㅋㅋㅋㅋ 에버랜드에 있던 애기들 중에 저희 얼굴을 보고서는 놀라서 한참 보고 가는 애기들이 많았어요 ㅋㅋㅋ

 

2시간 반이나 기다려서 사파리월드에서 본 호랑이/사자/곰 칭구들! 호랑이 발 한 번만 만져보고 싶네요. 

레니의 대모험이라는 애긔들 공연도 보구 ㅋㅋㅋㅋ 55츄에서 츄러스도 먹었어요. 와 여기 츄러스는 따뜻하게 바로 튀겨져 나올 때가 제일 맛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죠?? 여기가 사람이 없으면 다 식은 츄러스를 내주는데, 사람이 많으면 튀겨놓은 게 없어서 바로바로 튀겨주더라구요. 55츄는 꼭 사람 많아서 줄이 길 때 사 먹기⭐⭐ 

밤이 되니 정말 할로윈 같죠? ㅎㅎ 분장하고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그분들과 같이 사진 찍고 싶었으나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피했습니다. 마지막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보고 버스를 타러 가니 줄이 얼마나 길던지... 집에 못 갈뻔했어요🤣
 
 

코타키나발루 2탄 업로드 완료!!!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타키나발루 여행 영상 2탄이 드디어 업로드되었습니다!!! 다들 박수~~~👏👏👏👏👏👏 제가 얼마나 미루고 미뤄왔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사실 영상을 편집해 두고, 썸네일을 안 만드는 바람에 비공개로 묵혀있던 영상이에요. 지금이라도 올리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제가 또 묵혀두고 있는 영상들이 정말 많은데요, 저에게 시간만 많다면 얼른 편집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마 올해는 불가능할 듯싶고,,, 내년쯤엔 공개를 해보도록 하지요!! 핳👍

 

마무리 : 11월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1. 2023년 1년 회고 영상 제작
- 올해도 1년 동안 뭘 했는지 회고 영상을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이번에는 늦지 않게 올려야 할 텐데 말이죠..?ㅎㅎ 아직 10월 말이지만, 내년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두지 않으면 급하게 계획을 짜고 흐지부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는 내가 어떤 일을 잘했고,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 되돌아보면서 내년 계획을 함께 세워보려고 해요!

 

2. 또다시 일본여행! 이번은 도쿄
- 저는 또다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번달에 갔던 오사카는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도쿄는 처음이에요! 아직 일정을 덜 짰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계획해 봐야겠어요. 

 

3. XTI 프로젝트 

- 오랜만에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만나 자발적으로 거의 매일 야근을 하는 중입니다. 야근을 해도 재미있다는 건, 이 일이 저한테 잘 맞다는 거겠죠? ㅎㅎ 11월에는 스토리보드까지 완성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른 끝내서 개발까지 된 서비스를 보고 싶네요😏

 

4. 집필

- 집필 계획서를 거의 다 작성하긴 했는데 목차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다듬어야 해요. 다음 달에는 편집자님의 피드백을 받아서 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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