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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의 일상

[2024년 1월의 이야기] 새로운 일들에 몰두하자

by 넉참이 2024. 1. 29.

드디어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저에게는 가장 게으른 한 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바로 누워버리곤, 다시 일어날 수가 없더라구요. 운동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체력 부족 사태... 그렇게 매일 퇴근 이후 시간을 한량처럼 보내다 보니 올해 계획은 철저히 세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 한해도 제가 잘 해낼 수 있도록 감시해주세요😎 

 

 

XTI 대시보드 기획 마무리 단계!

호호 그동안 메인 업무로 기획해왔던 XTI 대시보드 프로젝트가 거의 끝을 달려갑니다😙 큰 틀은 이미 다 잡아놨고, 개발팀에서 작업을 진행하면서 궁금한 부분이나 프로세스가 변경되어야 하는 부분들을 틈틈이 전달해주고 있어요. 저는 자잘한 수정을 거치고 있구요!

 

개발하면서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정책이 바뀌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개발팀에서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셔서 큰 무리 없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요. 기획에 옳고 그름은 없겠지만, 수석님께서 제 기획 방향이 새나가지 않게(?) 방향을 잘 잡아주셔서 항상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교수님께 지도받으며 과제 검사 받는 기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역시나 디자인적인 부분인데요, 제가 완전한 디자이너는 아니다보니 디자이너만큼의 역량은 내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완전 기획자적인 눈만 가지고 있진 않아서 제가 만든 디자인이 눈에 거슬리고 있는.. 아주 애매한 기자이너(기획자+디자이너)라 절망중입니다😭😭 다들 지금 디자인만으로도 너무 충분하다곤 하시지만, 전 개발 화면을 볼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디자인을 제대로 배워볼까봐요.

 

그리고 프로젝트가 곧 끝나가니 포트폴리오도 하나 새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얼마전에 다른 팀에서 이 대시보드로 서비스 소개서 초안을 만든 걸 봤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중요 포인트와는 동떨어진 소개서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개발팀의 목표는 2월 16일까지 1차 배포를 하는거에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너무 두근거려용..🎈

기획 내용 중 메인 페이지 일부

 

 

うらら(Urara) 포토부스 프로젝트 시작 📸

여러분, 제가 지금 사이버 보안 회사에 다니고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올해 맡게 된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포토부스 사업이에요! ㅋㅋㅋㅋㅋ 사이버 보안 회사에서 무슨 포토부스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시도와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사업 기획과 운영을 배워보는 시기가 될 것 같아요. 실제로 가게를 내본적이 없어서 함께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매니저님과 같이 업무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스페이스 '우라라'는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를 주력 서비스로 하면서, 일본 분위기와 일본 캐릭터 IP를 활용한 포토 프레임 및 장소를 제공하는 샵이에요. 포토부스와 연계해서 일본 캐릭터 피규어와 같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가챠샵도 함께 운영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앞으로 진행해야하는 체크리스트에요! 2월 말까지는 모든 일을 다 끝내고 가오픈을 계획하고 있어서 조금 빠듯한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같은 일을 오래 붙잡지 못하는 성격인데, 완전히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어서 회사 생활이 다채로워졌달까?ㅎㅎ

1. 상권조사 및 매물 정하기
2. 로고 제작
3. 사진 기계 레이아웃 정하기
4. 사진 프레임/콘텐츠(IP) 정하기
5. 굿즈 판매용 자판기 매입하기
6. 자판기/사진기 들어간 후에 인테리어 기획하기
7. 인테리어 시공하기
8. 매장 꾸미기
9. 오픈 전 SNS 홍보하기
10. 가오픈

 

상가 임장 및 상권조사

 

얼마 전에 부동산에 직접 찾아가 상가 매물을 보고 왔어요! 6개의 매물을 보고 왔는데, 마지막에 봤던 매물이 제일 깔끔하고, 저희가 만들려는 포토부스 컨셉과 비슷한 컨셉들의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어서 바로 가계약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건물 주인이 무인 점포는 안된다는 얘기를 해서😭😭 결국에는 매물을 다시 알아보러 나가야해요!

 

 

로고 제작

 

드디어 로고 제작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포토부스는 'うらら(우라라)'라는 이름으로 만들게 됩니다! 우라라는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날'이라는 ' 春うらら(하루우라라)'라는 단어에서 나왔어요. 봄의 따스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담고 있고, 일본적인 감성과 문화를 연상시키죠. 이러한 의미를 담아 우리나라의 '참 잘했어요' 도장과 비슷한 일본의 '요쿠데키마시타' 도장 모양을 활용한 로고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요쿠데키마시타 도장

 

봄의 의미를 담아 이렇게 꽃이 겹쳐진 도장 모양이나 일본에서 봄을 상징하는 사쿠라(벚꽃) 모양의 로고면 좋을것 같아서 로고 업체에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전달했고, 곧 시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진 프레임 샘플 제작

 

일본에서 캐릭터 IP를 가져와 사진 프레임을 만들려고 해요. 그러려면 직접 IP를 사용할 수 있게 계약을 해야하는데요, 여러군데에 컨택하고 있지만 이런 신생 업체에는 IP 제공을 잘 안한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약간의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카도카와에서 자신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사진 프레임 샘플을 보여주면 계약을 고려해보겠다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급하게 아래와 같은 사진 프레임 샘플을 만들었답니다🤣🤣🤣 이거 나름 실제 있는 사진 프레임같지 않나요??ㅋㅋㅋㅋ

 

지금 마치 애니메이션 회사 디자이너가 된 기분... 자리 위에도 짱구 캐릭터 피규어가 잔뜩이라 더 그런 분위기가 나네요ㅋㅋㅋㅋ

 

 

sheltie 프로젝트 다시 시작!!

잊혀지고 있던 sheltie 프로젝트... 끝났다고 생각했던 sheltie 프로젝트를 다시 가지고 와봤습니다. 제가 작년에 기획했던 sheltie 앱은 현재 회사에서 v1.0이 아니라, v0.7로 불리고 있어요. 원래 초기 기획단에서 추가하려고 했던 안티피싱 부분이 추가되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새로이 기획 중인 v1.0에서는 현재 내부에서 개발 중인 api를 추가하여 원래 만들고자 했던 보안 서비스 + ai 챗봇 형태의 Treatment를 포함한 새로운 리뉴얼 프로젝트가 될 예정입니니다. 이번에는 외주를 쓸지 안쓸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메인 개발 리소스는 저희 내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한번 합을 맞췄던 팀과 계속 일을 하는 것이니 이전 프로젝트보단 일이 더 수월할 것 같아요!! 지금 매니저님과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sheltie 기획서를 새로 쓰고 있는데, 너무 재밌네용 ㅎㅎㅎ

 

 

 

승진?? 팀이동??

2024년이 되면서 직위라고 해야하나 직급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이런게 한단계 올랐어요. 원래는 사원이었는데, 3년만에 드디어 매니저로 승진(?)을 했답니다. (그럼에도 달라지지 않는 내 월급..💸) 일반적인 회사에는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정도의 직급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 회사는 '인턴-사원-매니저-임원진-대표'가 끝이랍니다.

 

원래 저희 회사에는 직급이란게 없는데, 다른 회사에서 보기에 직급이 없으면 이상해보이니 매니저라는 직급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사내에선 직급으로 사람을 지칭하는 문화 자체를 없애거나, 오히려 좀더 직급이 명확했으면 좋겠어요ㅠ 직급이 없다면서 직급이 있는 이 애매한 분위기🤣 

 

아, 그리고 저는 입사할 때부터 Global Alliance라는 해외 사업팀에만 소속되어 있다가 올해는 Global Alliance팀 안에 sheltie 신규 사업 기획팀이 새로 생겨 팀 이동도 했답니다. 뭐, 그렇다고 자리가 바뀌거나, 하고 있던 업무가 크게 바뀐 건 아니지만, 회사 내에 기획팀이 새로 생겼다는 건 큰 경사(?)죠! 올해 안에 그럴듯한 성과를 내서 회사가 기획자의 필요성을 느끼면 좋겠어요,,ㅎㅎ

 

 


 

 

 

새해 일출

저는 새해 첫날부터 인생의 목표(?)를 이뤘습니다! 꼭 한번 일출을 보고 싶었는데, 매번 아침잠을 이기지 못해 일출을 본적이 없었어요. 이번만큼은 다짐했을 때 일을 벌리자! 라는 마음으로 새해 첫날 새벽 5시부터 벌떡 일어나 집 근처로 산행을 나섰습니다. 새벽 산행이 어두워서 위험하기도 하고,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아직까지 산이 많이 미끄러웠답니다. 하산하는 길에 넘어져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을 봤는데, 그만큼 위험했어요. 저도 헤드랜턴과 아이젠을 사서 등산을 했지만, 산길에 아이젠 두짝을 다 잃어버렸어요🤣🤣

 

올라갈땐 분명 깜깜한 밤이었는데, 점점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도 아직 해가 뜬 건 아니었답니다.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데 웬걸, 정상 근처에 사람들이 줄지어 올라가고 있는게 보였어요. 그 좁은 길을요ㅠㅠㅠ 저기에 같이 휩쓸려 갔다간 안그래도 미끄러운 눈길에 큰 사고가 날 것 같아서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사람 없는 곳을 찾아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컵라면과 김밥을 꺼내 해가 뜨길 기다리면서요! 이미 하늘이 밝아져서, 날이 흐려 일출이 안보이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조금 기다리니 빨간 해가 떠오르더라구요! 정말 예뻤습니다 ㅎㅎㅎ 

 

올해는 제가 소원했던 것,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 몸뚱아리, 이대로 괜찮은가?!

작년에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바로 필라테스를 시작한거에요! 숨쉬고 걷는 것 말고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제가, 드디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살이 빠지는 것 같지도 않고, 자세가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이번 건강검진에서 척추 x-ray 결과도 척추 위쪽이 좀 휘어져있더라구요. 역시 일주일에 한두번 간다고 나아지진 않네요..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3번을 목표로 하고 있고, 평소 자세에 좀더 신경쓰기로 했어요. 다리꼬기 금지, 양반다리 금지, 거북목으로 스마트폰 보기 금지!!!!

 

 

강욱님 송별회(?)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규모가 커져 아예 분사를 한 팀이 있는데요, 여기 다니고 있는 도현이가 연락이 와서 강욱님, 준하님, 현표님 이렇게 같이 밥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있어 흔쾌히 만나자고 했고! (준하님은 독감에 걸려 못오게 되었지만..ㅠㅠ) 약속 당일, 일이 끝나자마자 예약해둔 횟집에 모이게 됐어요. 이자리에서 듣게된 충격적인 소식... 강욱님의 퇴사 소식입니당😭 개발자로 직무를 아예 바꿔서 다른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해요. 지금 시기에 직무를 바꾸는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용기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저는 올해 4년차에 접어드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하도 이리저리 업무를 많이 해봐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아직 제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간인가?에 대해서는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거든요. 이직이 조금 부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지금 상황에 안주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언제나 지금같이 일할 순 없다는 걸 알기에 조금씩 준비를 해봐야겠죠! 

 

 

압구정 날라리, 아니고 나들이

하이트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 - 두껍상회

 

압구정 방문은 오랜만이네요! 압구정은 생각보다 돌아다닐 곳이나 팝업스토어가 많이 없어요. 성수나 홍대에 다 몰리는건지, 일요일의 압구정은 제 생각과는 달리 아주 한적했습니다. 저희의 첫 코스는 두껍상회! 성수에 있는 팝업스토어들처럼 줄서서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두껍상회는 체험거리는 많았지만 특이하거나 끌리는 체험은 별로 없었어요. 진로 소주에 토닉을 타서 하이볼로 직접 마셔볼 수 있었다는 것 정도와 빵빵이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던 것 정도? 아, 전에 강남에서도 이런 팝업스토어를 했었는데 그때 쏘맥자격증을 못받은게 조금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발급할 수 있었어요! 이번 압구정 데이트의 가장 큰 수확이랄까? ㅎㅎ 

 

 

런던베이글

 

저는 런던베이글 앞에 줄선거 구경만 해봤지, 직접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요! 압구정점이 사람이 많이 없어서 포장줄로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런던베이글 바로 옆에 위글위글 플래그십스토어가 있어서 잠깐 구경 갔다오면 이렇게 바로 입장 가능하답니다 ㅎㅎ 저는 감자치즈베이글이랑 바질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세개와 대파 어니언 크림치즈를 사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떡을 먹는 것처럼 쫀득한 식감을 베이글에서 느낄 수 있다니 ㅎㅎㅎ 저는 베이글이 딱딱한 빵인줄로만 알고 살아왔지 뭐에요? 이렇게 맛있는걸 두고 말이에요ㅠ 다음번에는 매장에서 스프와 음료도 함께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2024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 3차 물량!!

작년 말부터 CGV에서 파는 짱구 캘린더를 너무 갖고 싶었는데ㅠㅠㅠ 1, 2차 모두 물량 소진이 너무 빨라서 갈때마다 캘린더를 구하지 못했어요.. 1, 2차 때 풀렸던 캘린더는 천하떡잎학교 버전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로봇 아빠랑 어른제국의 역습 버전이 풀렸어요~!!! 이걸 어떻게 또 구하러 가야하나 했는데, 성훈 매니저님이 구해주셨지 뭐에요??!! 하나 까보니 영롱 그 자체... 캘린더는 예상해서 그렇다치고, 스티커북은 정말!!! 최고에요. 모든 극장판의 포스터와 극장판에 등장했던 등장인물들의 스티커가 모아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극장판을 모두 본 사람이라면 이런 캐릭터보다 다른 캐릭터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 하는 버전이 몇개 있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이 스티커 제작자가 마지막 배꼽수비대 영화는 안봤나봐요... 짱구 캐릭터 하나랑 포스터 스티커만 두개 있어서 뭔가 했어요,, 메인 등장인물들 스티커도 만들어주시지ㅠ 그래도 너무 만족하는 퀄리티!!! 진짜 대박.. 여러분들 이거 보고 나면 안사고는 못배길걸요?

 

 

나는 짝발이었던 것이다...

자주 신고 다니는 호카 본디8이 너무 편해서 같은 모델 신발을 하나 더 사려고 매장에 방문했는데, 발 사이즈를 재주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제 발 사이즈를 쟀는데... 이게 웬걸, 저 짝발입니당🤣🤣

 

운동화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구두나 뒷 밴딩이 있는 슬리퍼 같은 걸 신으면 항상 오른발이 헐렁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새로 산 어그 슬리퍼도 오른쪽만 헐겁게 끈이 벗겨지더라구요. 2센치가 이렇게 체감될 정도의 길이란걸 처음 알았네용... 심지어 발바닥 아치가 평균에 비해 조금 낮은편이에요. 완전 평발은 아닌데, 낮은 편에 속한다는 걸 알고선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쩐지 호카 신발이 아치가 높은 편인데, 신발을 신을 때마다 아치에 발이 걸려서 지압 신발을 신은 것 같은 느낌을 받더라구요. 이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호카 매장에 다 있는 기계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방문해서 여러분의 발사이즈를 재보세요... 저처럼 제 몸에 대해 27년을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핳

 

 

마무리 : 2월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2월에는 아래 게시글을 시도(?)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넉참이 화이팅🙈

 

서비스 기획자의 내일을 위한 오늘 : 새해에는 어떤 것들을 해볼까?

모두들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미루고 미루다가 또다시 뒤늦은 새해 계획을 세웁니다😂 원래는 1월 회고록과 묶어서 정리하다가 아예 하나의 게시글로 빼서 공유하면 좋겠더라구요! 제

neokch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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