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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의 일상

[2024년 8월의 이야기] 생일과 함께한 한달의 기록

by 넉참이 2024. 8. 31.

단위 테스트 착수

 
저는 드디어 SecurityGround 기획을 끝냈어요! 관리자/사용자 페이지 기획을 모두 완료했고, 이제는 관리자 페이지 개발도 얼추 완료되어 단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구축 프로젝트라 테스트 항목이 500개가 넘지 뭐에요..? 이 문서 작성에만 5일을 투자했습니다.. 하핫,, 테스트를 진행할 사람들에게 공유할 가이드 문서도 같이 작성하다보니 시간이 더 길어진 것 같아요! 

 
그런데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아직 개발이 덜되어서 테스트가 아예 불가한 페이지도 있고,, 사용자 페이지까지 개발되어야 데이터가 표시되는 페이지들도 있어서 테스트 진행이 조금 제한적이더라구요. 아쉬운 부분이 많긴 했지만, 테스터로 참여해주신 분들이 제가 발견한 오류뿐만 아니라 새로운 오류들을 모두 발견해주셔서 생각보다 알찬 테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이번 오류들을 모두 수정하고 나면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때는 관리자 페이지 매뉴얼 문서까지 같이 제공해서 문서를 보면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볼 예정이에요. 기획단계가 모두 끝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 ㅎㅎ 행복하닷!!!
 
 

인프콘 2024

 
주변 사람들과 다같이 인프콘을 신청했는데, 이번에도 저 혼자만 당첨돼버렸지 뭔가여... 조금 심심했지만 누구라도 한 사람 붙잡고 오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당!!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줄을 이따만큼 서있지 모에요..? 부스는 컨퍼런스 시작 시간보다 더 일찍 오픈했나봐요! 담번엔 더 일찍가기⭐️⭐️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았는데!! 한번 정리해서 올려봐야할 것 같아요. 블로그에 써야할 글이 산더미 같은데 피곤해서 매번 미루는 중.. 이 귀차니즘은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욤 ㅠ
 

 
인프콘에서 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받은 굿즈와 각 부스를 돌며 받은 굿즈들! 이번 굿즈 퀄리티가 너무 부실해서,, 이런 거였다면 안받았을거에욤 ㅠ 돈을 내고 참가한 것에 비해 강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많았고.. 기대에 비해선 실망이 컸습니다! 다음 인프콘에서는 제가 저 자리에서 강의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갑자기 미니 워크샵 분위기..? 🎳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외국인 인턴인 아키요시! 아키요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볼링이라며 저희 팀원들과 같이 볼링을 치러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미니 워크샵이 되어버렸답니다..?
 

 
저 볼링 정말 못치는데..(30점도 못친 경력이 있음) 막상 가서 가르침받으며 치니까 정말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80점을 넘겨봤습니닿ㅎ 그치만 두팀으로 나눠서 커피 내기를 했는데 져버림...^&^ 보라씨 생일파뤼까지 정말 알차게 놀았어요!ㅎㅎ
 
 

 
 

오예아 첫 서핑 🏄‍♀️

 
서핑이라곤 한번도 해볼 생각을 안했는데, 이렇게 또 새로운 도전을 해봅니다..ㅎㅎㅎ 내 첫 서핑이자 마지막 서핑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락인☀️기백

 
얼마만에 보는 얼굴들인지!! 7월부터 모이자는 얘기가 나왔다가 한번 약속이 취소되곤 못보는 줄 알았는데 금방 다시 약속이 잡혀서 셋이 모이게 되었답니당😁 최근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속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인생 사는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자주 봤으면 좋겠따리~

 
 

하이드앤시크 2탄 🌟

 

퇴근하구 다시 모인 방탈출팸! 이제 맵 하나 더 남았는데 3탄은 언제갈까여 ㅎㅎㅎ

 
 

코로나 3번 걸린 사람 본 사람?

 
아니 전 왜이렇게 코로나에 자주 걸리는 걸까요? 심지어 무리에서 항상 저만...^&^ 코로나에 걸려버려요... 볼링 치고 왔다가 계속 몸이 안좋아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 전에 코로나 검사를 했더니 너무나도 선명하게 두줄이 떴습니당.. 바로 이사님께 연락드리고 하루를 쉬었는데ㅠ 아파서 쓴 휴가가 제일 아까워욥.. 그와중에 전등이 나가버려서 사람도 못부르고 일주일을 어둠 속에 살았습니다..^^ 코로나 다신 걸리고싶지않아,,,

 
 

1차 생일파뤼 🎂

 

수진님 집에서 아키요시랑 같이 진행한 요리스쿨(?) 우리는 한국 요리를 알려주고, 아키요시는 미국 요리를 알려줬어요. 라쟈냐가 엄청 어려운 음식인줄 알았는데, 엄청 쉽고 재료만 있으면 후딱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다음엔 혼자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ㅎㅎ

 

그와중에 몰래 생일 챙겨준 우리 팀원들.. 항상 애정합니다❤️

 
 

2차 생일파뤼 🎁🎉

 

이렇게 생일 당일에 또 생일파뤼를 했어요. 생일 선물로 받은 옷까지 챙겨입구 맛난거 먹으러 간날!!

 
 하지만 생일의 마무리는 러닝과 함께... 아 진짜 생일날까지 러닝하러 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당

 

 

 

올해 두번째 흠뻑쇼?

 

이전에 사고로 취소되는 바람에 다시 재콘을 진행한 흠뻑쇼! 물 왕창 맞고 방방 뛰니까 진짜 넘 피곤해여.. 그치만 젤 신나게 놀고 왔다규여~ 소리 꽥꽥 지르고 오니까 스트레스가 확풀려요 ㅎㅎㅎ 저는 몸을 좀 혹사시켜야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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