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Ground 기획
SecurityGround의 관리자단 기획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어요! 지금 개발자가 프로그램 정의서를 쓰면서 궁금한 것과 의견을 정리해서 저에게 전달해주시면, 저는 개발에 좀더 편한 형태로 수정 중이랍니다. 기획 내용 중에 개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은 부분들을 좀더 간단하게 만들거나, 제가 처음에 써둔 개발 범위를 초과하는 페이지가 있으면 추후 일정으로 조정하는 등 정리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 와중에 사용자 페이지 기획을 하려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욤... 집중해서 화면을 봐야하는데 개발자가 너무 많이 찾아와서 화면 만드는데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는 업무를 하다가 다른 일을 하면, 다시 원래 하던 업무에 몰입하기 위해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후아 저에게 잠시 시간을 주시겠어요?ㅋㅋㅋㅋ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면서 새로 알게된 부분들을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데,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일을 하고 있어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용.. 지금 이것도 업무 중에 짬내서 올리는 중이랍니다..(비밀... ⭐️ )
지금까지 제가 만드는 서비스들은 모두 제가 디자인을 해왔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사용자 페이지를 디자인팀이 디자인해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분들도 UI/UX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피그마 공부를 부탁드리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드리는 중입니다..ㅠ 갑자기 피그마 강사가 되어버림...🤣 공부하는 입장에서 먼저 질문을 좀 해주시면 좋으련만... 제가 가르치려고 안달나있는 상황이 조금 힘이 빠집니다. 언제쯤 저는 온전히 기획만 할 수 있을까요?
일상=업무
일상 이야기에도 업무 이야기가 침범해버렸습니당! 저도 주말엔 일 생각 안하고 쉬고 싶은데요... 지금 프로젝트 일정을 보면 절대 쉴 수 없는 일정이라구요..?! 다들 일하지 말고 일정을 늘리라곤 하지만, 그냥 몰래몰래 일하고 있어요😂
업무 후에 빠질 수 없는 음주가무(?).. 여기 백골뱅이탕 국물이 미춋습니다.. 또 먹고 싶당
성수 나들이
거의 매주 성수로 놀러가다가 진짜 오랜만에 성수를 들렀어요! 사실 오토바이 헬멧 사려고 들렸는데 귀요미 다람쥐한테 눈길을 뺏겨버림... 새로 생긴 카페 같은데 내부가 미쿡스러워서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은 카페였어요! 그치만 단걸 많이 못먹는 전.. 쿠키랑 크로와상이 합쳐진 쿠로키? 그건 못먹을 것 같아욤
똥싸는 제 모습에 놀라지 마세요! 진짜가 아니라 연출입니당 ^&^ 위아바임 팝업스토어가 있길래 ㅎㅎㅎ 들러서 신나게 사진 찍고 왔어요!
문가영 배우님 너무 예뿌다... 돌려돌려 돌림판 해서 받은 상품들!!! 맛이 괜찮아서 사먹고 싶었습니당
요즘엔 세제도 팝업을 해요 ㅎㅎㅎ 선물로 세제까지 챙겨서 나옴! 이거 성수만 돌아다녀도 집안 살림 다 마련하겠는걸요...?
성수에 업사이드 커피라는 곳을 갔는데 핸드드립이 예술입니다👍 드립커피 세트를 사오고 싶었는데 결국 못사고 나와버렸지만여ㅠ 여기 커피 정말 맛있어욤! 신맛이 강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겐 완전 취향저격..! 이러고 디올 팝업에도 갔는데 거긴 볼게 없어서 5분도 안걸려서 나와버렸어요 ㅎㅎ
선업튀 보신 분들 다 나와랏!!! 길가다가 포토이즘 발견해서 바로 우리 선재랑 사진을 찍어버렸지 모에요?! 근데 선재는 완전 선명한데 나는 뿌옇게 나와서 좀 실망이에요... 카메라가 별로 안좋은듯! 담에는 포토이즘 말구 다른 곳이랑 콜라보 하면 안되나여
제일곱창 먹고 싶어서 왕십리로 이동! 했지만 제일곱창은 일요일 휴무입니다 여러분... 잘 알아보고 가세여ㅠㅠㅠ 다른 곱창집에 가서 먹었는데도 맛있었는데, 그럼 제일곱창은 얼마나 더 맛있다는거져?! 옆에 짱구는 왕십리역에 들려서 쿠지샵에서 데꼬 온 친구에욤
운동 메들리
저 드디어 필라테스를 끝냈습니다! 11개월간, 90회를 모두 빠트리지 않고 다 참석했어요 ㅎㅎㅎ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나니 예전보다는 속근육이 생기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니고 싶었는데, 제가 다니는 필라테스 센터 선생님들이 전부 바뀌면서 실력이 예전보다 너무 못하더라구요.. 잘하던 선생님들을 다 내보내다니ㅠ 정말 너무해요
필라테스 가면 꼭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요 ㅎㅎ 비슷한 옷이 많긴 하지만 다 다른 날입니당!!! 이제 다른 필라테스 센터를 찾아보거나 한동안은 집에서 홈트를 해야겟오요 ㅎㅎㅎ
모루인형
수진님이 만들어주신 모루인형! 진짜 너무 귀여워옇ㅎㅎ 어떤게 제꺼게요?!!!
반포대교
한밤 중의 반포대교는... 너무 매력적이에요. 벌레가 초콤 많긴 했다만, 산책하니까 너무 기분 좋은 거 있죠?!! 내가 강남으로 이사오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되었어요. 밤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다들 집에 안가구 왜 여기 누워계시져
잠실에서 즐기는 팝업&원데이 클래스
짱구 덕후라면 빠질 수 없는 짱구 팝업스토어... 아침부터 오픈런을 했지만 제 앞에는 600팀이 넘게 있었구요 ^^ 아침 9시반부터 기다려서 오후 1시반에 겨우 입장할 수 있었어요!
이 짱구가 뭐라고.. 한참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막상 사려고 했던 한정판 피규어는 이미 다 팔리고 없어서 그냥 허탈하게 나왔답니다. 결국 저 짱구 스티커 하나 받으려고 4시간을 기다린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바로 다음 일정인 원데이 클래스가 2시에 잡혀 있어서 오도방 타구 얼른 슝 날아감! 제가 카페 알바를 4년 정도했던 경험이 있어서 머신 커피는 잘 내려왔는데, 드립커피만 내리면 그렇게나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왔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 워낙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저희도 질문이 많아서 ㅋㅋㅋ 두시간 수업인데 3시간이나 하고 왔지 뭐에요??
이사 가면 저 드립 커피 세트도 사서 내려 봐야할 것 같아욤 ㅎㅎ 이사가면 저희 집 놀러오세요!! 커피 내려드립니당 ^&^
꿉당
꿉당이 맛있다는 얘기만 들어봤지, 가볼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해봤어요!!! 제가 이번에 한의원에 갔는데 제 체질이 소양인이라 돼지고기가 잘 맞대요 ㅎㅎㅎ 어쩐지 소고기만 먹으면 배가 부글부글... 돼지고기라 신나게 먹고 왔습니당! 진짜 입안에서 고기가 살살 녹아요...
심지어 근처 다이소에서 짱구 스티커 뭉치를 발견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당 ㅎㅎㅎ 다이소 5군데를 넘게 돌아다녔는데도 못찾고 있던거거든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찾는 사람이 많아서 따로 숨겨두셨다고...ㅠ
배민 장보기오픈런 참가!
러닝 레디샷으로 시작하는 마라톤 참가 후기! 최근 핫했던 장보기 오픈런에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있던 배민이들... 너무 귀욥다
대회는 9시 30분부터였지만, 7시 30분부터 득템존 운영을 한다기에 7시까지 대회 장소로 갔는데요, 그때도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그래도 저희는 좀 일찍 간 편이어서 물건들이 정말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후다닥 가서 다 쓸어왔어요 ㅎㅎ 이때 가져온 것들은 요즘 점심 도시락으로 잘 가지고 다니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특히 배민에서 나온 사골 미역국.. 왤케 맛있어요???
처음에 달리려고 했으나.. 짐이 너무 무거워서 진짜 달릴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니였음 5km니까 40분컷 할 수 있었을텐데ㅠ
경기가 끝나고 아쉬웠던 건 재보니까 5km가 안됐다는거..? 그리고 A그룹 출발할 때 저 초 재는걸 안눌렀나봐요 ㅋㅋㅋㅋ B그룹이랑 시간이 똑같았고, 제가 잰것보다 훨씬 적게 나왔어요. (NRC로 쟀을 때 56분 13초가 나왔거든요ㅠㅠ) 그래도 명목상 마라톤인데 이런 부분도 신경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당
내 첫 템플스테이
6월 여행가는 달이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 6만원 > 3만원으로 할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당 ㅎㅎ 역시나 인기가 많은 절들은 다 솔드아웃이고.. 저는 그나마 가까운 불곡산 대광사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후기를 보니 밥이 맛있다는 소리에.. 혹해버렸습니당
도착하자마자 옷을 골라서 갈아입고, 방을 안내해주셨어요. 요 넓은 방에서 2명이 지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제일 기대했던 게 스님과의 차담 시간이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스님께서 중국 워크샵을 가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나뵐 수 없었고.. 하필이면 비도 와서 야외 활동도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님 대신 차전공을 하신 교수님이 오셔서 긴 인생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소올직히 잠이 와서 맛있는 꿀떡이랑 보이차를 마시면서 버텼어요. 여기 꿀떡 왤케 맛있는지, 어디서 떡 공수해왔는지 물어볼뻔..
비가 오니까 조금 더 운치있는 것 같죠?? 다행히 보슬비였어요. 이때만해도 제가 108배를 하러 가는 줄 몰랐어요. 무릎 보호대를 차고 갔어야 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108배를 했어요. 24분 정도라는데 왜이렇게 힘든건지 ㅋㅋㅋㅋㅋ 선풍기를 틀어주셨는데도 땀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먹는 밥은 꿀맛이라지요? 진짜 폭풍 흡입을 했어요. 저 간단한 반찬이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수박도 진짜 꿀이 흘렀어요. 먹고 남은 잔반처리와 설거지는 각자하기!!! 여긴 다행히 발우공양은 안하더라구요?!
이후 시간은 자유시간이라 샤워부터 하고, 연등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이거 은근히 힘들고...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진짜 막 붙였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도 그럴듯해보이죠?
이 사진 찍는거 아니었으면 연등 안만들었을거에요..^^ 아래 짤처럼 사진 찍고 싶어서 연등 욜심히 만들었습니당...
그래서 건지게된 사진들... 사진찍으려고 태어난줄!! 여기서 100장은 찍은 듯해요.
이렇게 연등 만들고 바로 9시에 잠이 들었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 예불을 드리고 왔습니다! 얼마나 피곤했던지 바로 다시 기절.. 하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어요! 아침부터 절에서 씨리얼이라니.. 밥나올줄 알고 기대했는뎋ㅎ 이러고 나선 고구려북 명상&점심 식사하고 12시 반쯤 끝이 났어요!!! 숙식 해결에 3만원이라니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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